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마냐 비디치 (문단 편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08-09 시즌|2008-09 시즌]] ===== 시즌 개막 전에 펼쳐진 2008 [[UEFA 슈퍼컵]]에서 제니트를 상대로 선발로 나와 만회골을 넣었으나 아쉽게도 2대1로 패한다. 하지만 직전 시즌에 리그, 챔스 우승을 경험한 비디치와 맨유였기 때문에 08-09 시즌 전망은 밝았다. 그리고 맨유의 2008-09 시즌 전반기 행보는 좋지 못했다. 개막전부터 무승부를 기록하더니 전반기 리버풀 전과 아스날 전에서 모두 패배를 거둔 것. 이러다보니 전반기에 리그 선두는커녕 3위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맨유가 꾸역꾸역 선두권을 유지한 것도 수비진의 굳건한 활약상 덕에 가능했다. 예를 들면 11월 1일 헐시티 전에서 비디치가 이 시즌 리그 첫 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했으며, 12월 6일 선덜랜드 전에서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비디치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렇듯 맨유의 전반기 공격이 다소 기복이 있던 상황에서 비디치의 득점은 맨유에 직접적으로 승점 6점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다 12월 말에는 일본에서 펼쳐진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준결승 [[감바 오사카]] 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5-3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전에는 비디치가 후반전 4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퇴장을 당하면서 팀에 악영향을 끼쳤지만 1-0 승리를 따내면서, 다행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후 1월 11일에 펼쳐진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전반전 막바지에 얻은 코너킥 찬스에서 선제 헤더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끌고 왔으며, 짠물 수비로 상대 공격진을 빈틈없이 잘 막아내면서 3대0 완벽한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다음 경기 위건 전과 볼튼 전에서 1-0 승리를 따내면서 이 시즌 처음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고, 곧바로 1월 26일에 펼쳐진 웨스트브롬위치 전에서는 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5-0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리그 14경기, 1,311분 무실점이라는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도 세웠다. 무려 12R 스토크 시티 전부터 25R 풀럼 전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이렇게 맨유가 14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때 그 중앙에 있던 건 비디치였다. 퍼디난드가 부상으로 출장이 들쭉날쭉할 때, [[웨스 브라운]]이나 [[조니 에반스]] 등의 수비수들을 이끌며 에브라, 반데사르와 함께 굳건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또한 2월말에 펼쳐진 [[토트넘 핫스퍼]]와의 리그컵 결승에서는 교체 명단에서 출발해 [[존 오셰이]]와 76분에 투입되어 오른쪽 풀백에서 뛰었고, 연장전까지 0-0 스코어가 유지되면서 승부차기까지 진행되었다. 승부차기에서 팀이 4-1로 승리하면서, 비디치는 본인 커리어에 메달을 하나 더 추가했다. 여기에 3월 11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밀란]] 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2-0 승리와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다만, 3일 뒤 28R [[리버풀 FC]] 전에서 거하게 말아먹으면서 리버풀에 약하다는 평을 받고 만다. 06/07시즌, 07/08시즌에는 리버풀 상대로도 잘했던 비디치였으나, 리그 선두 경쟁이 한창이던 후반기 중순에 2위로 맨유를 추격하는 리버풀과의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결전에서 패배의 원흉이 된 것이다. 박지성이 파울로 얻은 PK를 호날두가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간단한 롱패스를 잘못 판단하여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동점골을 어이없게 허용했고, 이후 스코어가 밀리는 상황에서 후반 막바지에 [[스티븐 제라드]]의 영 좋지 않은 부위를 잡으며 퇴장까지 당하게 된다. 여기에 이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파비우 아우렐리우]]가 골로 연결시켰다. 사실상 비디치의 실수로 2골을 내주며 맨유도 4-1로 패배. 결국 평점 1점을 받는 등 혹평을 받고 만다.[* 발이 느리고 좀 투박하기 때문에 좋던 시절의 토레스와 리버풀한테 털리기 좋은 스타일.] FA컵에서는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에버튼 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경기에서는 파트너인 퍼디난드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맨유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시즌 막판 팀의 주전의 페이스 하락으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어쨌든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FC 포르투]] 상대로 합산점수 3-2로 꺾었으며, 준결승에서는 [[아스날 FC|아스날]]을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 합산점수 4-1로 꺾으면서 전년도에 이어 2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기에 리그에서도 승리를 꼬박꼬박 챙기면서 3시즌 연속으로 리그를 제패할 수 있었다. 그렇게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UEFA 챔피언스 리그/2008-09 시즌|2008-09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FC 바르셀로나]] 전에서도 선발출전했으나, 전반 초반에 [[사무엘 에투]]의 선제골을 막아내지 못했고, 후반 70분에 [[리오넬 메시]]의 헤더 골까지 나오면서 승부의 향방이 사실상 결정나고 말았다. 그렇게 맨유는 2-0 패배를 거두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그래도 비디치는 시즌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PFA 올해의 팀]], [[ESM 올해의 팀]],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FIFA FIFPro 월드 XI]]에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8-09 시즌에는 세트피스 상황, 특히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골을 많이 기록하였다. 심지어 [[박지성]]보다 이 시즌에 리그 득점이 많았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골 넣는 수비수. 총 7골을 기록하였다! '''2008/09 시즌: 55경기 7골 1도움'''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 [[프리미어 리그]] || 34 || 33 || 1 || 4 || 1 || ||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 9 || 9 || 0 || 1 || 0 || || [[FA컵(잉글랜드)|FA컵]] || 4 || 4 || 0 || 0 || 0 || || [[EFL컵]] || 4 || 2 || 2 || 0 || 0 || || [[FA 커뮤니티 실드|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 [[FIFA 클럽 월드컵|클럽 월드컵]] || 2 || 2 || 0 || 1 || 0 || || [[UEFA 슈퍼컵|슈퍼컵]] || 1 || 1 || 0 || 1 || 0 || || '''합계''' || '''55''' || '''52''' || '''3''' || '''7''' || '''1'''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